전두환 전 대통령 측이 연희동 별채 압류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는 20일 오후 전 전 대통령의 셋째 며느리 이모씨가 서울중앙지검장을 상대로 낸 압류처분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이씨는 2018년 10월 자신의 명의로 된 연희동 자택 별채를 압류한 처분이 부당하다며 행정 소송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