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 속 시보떡’ 논란에 전해철 “불합리한 관행 타파”

‘쓰레기통 속 시보떡’ 논란에 전해철 “불합리한 관행 타파”

with 2021.02.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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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공직사회의 '시보 떡' 돌리기 문화와 관련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시보 떡 돌리기는 6개월의 시보 기간을 마친 초임 공무원이 동료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떡을 돌리는 관행을 말한다.

그러나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정 형편이 어려운 동료가 시보 떡을 돌렸는데 사무실 쓰레기통에서 이를 발견하고 밤새 울었다는 글이 공개돼 큰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