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효능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에 들어갔다.화이자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임산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코머네티' 평가를 하기 위한 글로벌 임상2·3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양사는 최근 소아·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 이어 계속 접종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