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한파로 발전시설 가동이 중단돼 18일까지 나흘째 대규모 정전 사태가 이어진 텍사스에서 주민들이 생존 위협을 호소하고 있다.수도관 동파, 정수장 가동 중단으로 식수 제한을 받게 된 가구의 주민들은 눈을 녹여서 생활용수로 쓰고 있다.가정과 마트를 막론하고 냉동고 가동이 중단되면서 식량난도 가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