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美부통령 조카가… 바이든 측 “해리스 활용 사업 중단” 경고

이번엔 美부통령 조카가… 바이든 측 “해리스 활용 사업 중단” 경고

with 2021.02.1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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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조카인 미나 해리스가 이모 사진을 자신의 사업에 활용, 조 바이든 대통령 측 변호사들이 경고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15일 보도했다.

바이든 행정부 인수위 소속 변호사는 미나 해리스에게 더 이상 책과 의류에 이모 모습을 사용할 수 없음을 고지했다고 LA타임스는 전했다.

미나 해리스 측은 "부통령의 이름과 이미지를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백악관 정책을 준수할 것"이라고 했지만, 일부 재고물량은 계속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