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4월부터 접종하기로 했다.질병청은 "현재 화이자 백신은 식약처에서 허가 심사를 진행 중이며 3월 말 도입되는 백신에 대한 국가 출하 승인이 완료되면 4월부터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정부는 지난해 화이자와 개별 계약을 통해 100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