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진행한 가운데, 고양이 1마리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자 가족의 반려동물인 고양이 1마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국내에서 반려동물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확인되면서, 서울시는 지난 8일부터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