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13일 밤 리히터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한 데 이어 14일에도 여진으로 추정되는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앞서 이날 오전 3시 25분쯤 후쿠시마현 북쪽에 있는 이와테현 앞바다 북위 37.5도, 동경 142.5도 지점에서도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한편 전날 발생한 규모 7.3 지진의 영향으로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 등 일본 도호쿠 지방에서 10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