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기원 조사에 中 비협조” 美 연일 강공

“코로나19 기원 조사에 中 비협조” 美 연일 강공

with 2021.02.14 14:06

0003163500_001_20210214140649664.jpg?type=w647

 

"WHO 신뢰성 보호가 가장 중요한 과제"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 발병 1년만에 중국 우한을 방문한 조사에서 코로나19의 기원 규명에 실패한 가운데 미국이 조사의 신뢰성에 대해 연일 문제를 삼고 있다.

전날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이 코로나19의 기원을 찾으려는 WHO 조사팀에 초기 발병 사례들에 대한 원자료와 맞춤형 자료 제공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조사팀은 발병 초기였던 2019년 12월 우한에서 확인된 174건의 확진 사례에 대해 세부 자료를 제공해달라고 했지만 중국 측은 자체 분석 자료와 광범위한 요약본만 제공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