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장수 佛 수녀님, 코로나19 감염되고도 내일 117번째 생일상

유럽 최장수 佛 수녀님, 코로나19 감염되고도 내일 117번째 생일상

with 2021.02.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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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장수 노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되고도 11일 117번째 생일 상을 받는다.

장수연구집단의 100세 이상 명단에 따르면 앙드레 수녀는 살아있는 사람 가운데 유럽 최장수이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 산 사람이다.

프랑스 방송 BFM이 코로나에 걸려 무섭지 않느냐고 묻자 앙드레 수녀는 "아니, 걱정 안돼, 난 죽음이 두렵지 않거든. 당신과 이렇게 함게 있으니 참 좋다. 하지만 어딘가 다른 곳에 가 큰오빠, 할아버지, 할머니와 어울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