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이 왜’…줌 화상 심리 참석했다가 아기 고양이 된 변호사

‘내 얼굴이 왜’…줌 화상 심리 참석했다가 아기 고양이 된 변호사

with 2021.02.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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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미국 뉴욕타임스 등 현지언론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사용했다가 졸지에 아기 고양이가 되버린 한 변호사의 사연을 보도했다.

이날 변호사 로드 폰튼는 밀수품과 불법으로 취득한 현금을 들고 미국을 떠나려한 의뢰인에 대한 변호를 맡아 다른 두명의 변호사와 함께 화상으로 열린 심리에 참석했다.

그러나 심리가 열리고 화면 상에는 어이없게도 폰튼 변호사가 아닌 아기 고양이가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