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이 9일 한국형전투기, 경항공모함 등 첨단 무기체계 확보를 위한 방위력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방사청 관계자는 이날 "KFX 연구개발과 K2 전차 양산, F35A 구매 등은 적기에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KFX를 공동 개발하고 있는 인도네시아가 사업을 포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데 대해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 협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며 "서로 입장을 타진하고 공유하는 과정이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