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24시간 무인점포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분당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 군과 또래 2명 등 모두 3명을 긴급체포했다고 8일 밝혔다.A군 등은 지난달 20일 성남시 분당구의 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어가 노루발장도리로 현금 계산기를 부수고 현금을 훔쳐 달아나는 등 비슷한 수법으로 최근 서울과 용인, 분당 등 수도권 일대 무인점포 10여곳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