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레협회는 제25회 한국발레협회상 대상 수상자로 박재근 상명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협회는 박 교수에 대해 "남성 무용수의 예술활동을 장려하고 국제교류를 통한 한국 발레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뛰어난 활약을 보인 남녀 무용수들에게 주는 프리마 발레리나상과 당쇠르 노브르상은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손유희와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하지석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