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00명 이상 늘어나면서 지난달 30일 이후 나흘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가 일별로 497명→469명→456명→355명→305명→336명→467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412명꼴로 발생한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383명에 달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33명, 해외유입이 3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