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인분 투척' 고소인 조사 "회장 명패 부순 것만 벌써 세번"

'광복회 인분 투척' 고소인 조사 "회장 명패 부순 것만 벌써 세번"

with 2021.07.01 15:57

0004610199_001_20210701155701649.jpg?type=w647

 

김원웅 광복회장실 '인분 투척'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광복회 관계자들을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1일 광복회에 따르면 김정육 광복회 사무총장 등은 최근 김 회장실에 일부 회원들이 인분을 투척한 사건과 관련해 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했다.

광복회 관계자는 고소인 조사에 대해 "이사회를 비롯해 회원들 사이에서도 이들을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다"며 "이의를 제기할 수는 있겠지만 비상식적인 방식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