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지출 규모가 G20 국가 중 하위수준이라며 과감한 재정지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지사가 해당 글에 첨부한 기사에 따르면 한국이 지난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추가로 쓴 재정 지원은 국내총생산 대비 3.4%로, 주요 20개국 가운데 15번째로 집계됐다.
국제통화기금의 '세계 재정상황 보고서 수정치'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백신 개발·방역 지원과 재난지원금 등에 560억달러를 지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