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와 '여기어때'가 숙박업소를 상대로 광고 상품을 판매하면서 노출 순서 등 중요 정보를 제대로 기재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2개 숙박 앱 사업자를 상대로 정보제공 현황을 조사했다고 29일 밝혔다.공정위 조사 결과 야놀자와 여기어때는 할인 쿠폰 발급 및 광고 상품의 노출 기준 등 광고 상품 선택에 영향을 주는 정보를 계약서에 제대로 기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