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 기준 인구·면적, 용도지역·지구·구역, 도시·군계획시설 현황 등이 수록된 도시계획현황 통계를 조사․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통계 조사결과 용도지역으로 지정된 국토의 면적은 10만6205㎢, 그 중 도시지역이 1만7769㎢로 전체 면적의 약 16.7%를 차지하며 주민등록 상 총인구 5183만 명 중 4757만 명이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별로는 도시지역 1만7769㎢, 관리지역 2만7310㎢, 농림지역 4만9256㎢, 자연환경보전지역 1만1870㎢로 전체 면적은 10만6205㎢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