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다음달 1일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7인의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를 발족한다.위원회 활동 지원과 사무를 적극 수행하기 위해 서울시는 위원회 산하에 1국 3과 56명으로 전담 사무국을 설치했다.아울러 자치경찰제는 전체 경찰사무 중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생활안전', '교통', '지역경비' 분야 사무를 지방자치단체가 지휘·감독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