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은 24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최고기술경영인클럽 6월 정례모임에서 건설기계업계의 디지털 전환에 대해 이같이 강조하고, 두산인프라코어 DT 전략 방향과 성과 등을 소개했다.
또한 스마트 건설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함께 미래 건설 현장을 선도하기 위한 스마트 건설장비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두산인프라코어가 그동안 개발한 건설장비 무인·자동화와 측량 자동화, 5G 통신 기반의 원격조종 등 다양한 미래 핵심기술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두산인프라코어는 IoT 기술을 활용해 건설장비의 위치와 가동 상황 및 주요 부품 데이터 분석, 작업장 관리와 장비 운용 효율성을 높여주는 '두산커넥트' 서비스, 드론 측량과 전용 플랫폼을 활용한 토공 최적화 스마트 건설 솔루션 '사이트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시장에 내놓아 건설기계업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