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독거어르신 등 13세대를 대상으로 현관 방충문 설치사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종상 삼광창호 대표가 재능 기부하여,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세대에 현관 방충문을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했다.
정이현 동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관내 어려운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