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경선 연기, 반대 55.8% vs 찬성 24.0%… 지지층도 반대 우세

與 경선 연기, 반대 55.8% vs 찬성 24.0%… 지지층도 반대 우세

with 2021.06.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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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중 절반 이상이 대통령 경선 일정을 9월에 치러야 한다고 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민주당은 애초 전날 최고위에서 경선 연기여부를 판단할 예정이었으나 오는 25일로 미뤘다.

여권 대권선호도 선두인 이재명 경기지사 측이 원칙을 강조하며 '일정 고수'를 고집하는 가운데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측이 경선 흥행을 이유로 연기를 주장하며 계파대결 양상으로 번진데에 따른 절충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