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화성의 자회사 동아퓨얼셀 박달영 대표이사는 "차세대 연료전지로 불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5kW급 고온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해 KC인증을 획득하는 동시에 상용화에 성공했다"라고 22일 발표했다.
박 대표는 "건물용 수소연료전지는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도심형 분산전원을 설치하는 최근 트렌드에 최적화된 에너지원"이라며 "동아퓨얼셀의 고온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는 기존 연료전지보다 발전 및 열효율이 높은 만큼 가정, 건물, 병원 등 건축물의 연료전지 시장을 빠른 속도로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온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는 2008년부터 2015년 까지 HT-PEMFC 핵심소재 개발 국책과제로 진행돼 4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