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최고투자전략가는 21일 자사 팟캐스트를 통해 "지난주 미국 중앙은행의 발표가 시장의 불확실성을 더했다"고 평가했다.
윌슨은 "2013년과 마찬가지로 실질 금리가 지금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주식을 비롯한 모든 위험자산 시장에 역풍을 일으킬 수 있다"고 했다.
대부분 주요국 중앙은행이 제로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통화 정책의 변화를 감지하려면 통화 공급량의 변화를 살펴봐야 한다고 윌슨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