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박용진 의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저한테 1시간 주면 밑천 드러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 지사에 대해 "정치적인 유불리에 따라서 바뀌는 개헌과 사면, 부동산 정책에 대한 태도는 검증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 경기도 4급 이상 공무원들, 2주택자들에 대해 '인사 불이익 각오하라'고 엄포를 놓았다"며 "2주택자도 '생필품일 수 있으니까 좀 봐줘야 한다'는, 실거주 기준이라고 하는 애매한 기준을 갖고 나오면서 이때 다르고 저 때 다른 태도를 보이는 건 반드시 검증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