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민주당 다운 젊은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젊은 세대가 책임있는 자리에 도전하는 것은 분명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젊은 청년 이준석은 이미 10년 차 정치인이다. 큰 영향력을 갖게 될지 모르는 그가 무엇을 상징하고 누구를 대변하는가는 절대다수 국민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어떤 언론은 '이준석이 없는 민주당이 불안하고 부러울 것'이리고 하지만 저는 국민의힘이 부럽지 않고 이 후보에게서 마땅히 부러운 점도 '아직은' 찾아보지 못했다"라며 "젊은 정치인과 늙은 정치인에서 사람 '인'자를 빼면 '젊은 정치'와 '늙은 정치'만 남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