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가 인문한국플러스사업의 일곱 번째 바다인문학 번역총서 '해역 속의 인간과 바다의 조우-세계경제와 해역경제'를 출간했다.
아울러 16-18세기 세계의 바다가 하나로 연결돼 세계 경제가 등장했지만 여전히 세계의 여러 바다는 상당한 독자성을 지니는 해역경제들로 구성돼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해양대에 따르면 현 교수는 16세기 이래 서구의 대양 진출과 함께 등장한 대서양 해역경제를 비교해 그 차이를 밝히고,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가 지향하는 바다인문학의 가능성 입증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