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하랬잖아!” 계란 삶기 서툴다고 초등생 뺨 때린 동거남

“조심하랬잖아!” 계란 삶기 서툴다고 초등생 뺨 때린 동거남

with 2021.01.28 19:02

0003159711_001_20210128190211575.jpg?type=w647

 

계란 삶는 게 서툴다는 이유로 내연녀의 11살짜리 초등생 딸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동거남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8일 A양의 뺨을 때린 B씨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양 친모의 내연남인 B씨는 지난 23일 A양이 계란을 삶기 위해 가스레인지 불을 오래 켜놓고 있는 것을 문제삼아 훈육하던 중 뺨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