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에게 중형이 확정됐습니다.대법원은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30살 김 모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8년과 보호관찰 5년을 선고한 원심을 지난달 29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김 씨는 2019년 12월 서울 강서구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 경찰관인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