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축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해온 교보생명이 조원희 선수와 의기투합해 도서산간 지역의 유·청소년 축구 꿈나무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2006년 독일 월드컵대회에 선발되기도 했던 조원희 선수는 축구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구독자 21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활약하고 있다.
조 선수는 교보생명이 2002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축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지난 36년간 체육 유망주를 발굴하는 데 앞장서 온 점에 공감해 협업을 결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