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버거가 지난달 선보인 대체육 너겟 '노치킨 너겟'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그 동안 대체육은 일부 비건 음식점에서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거나 조리에 익숙하지 않은 원재료 형태로 판매 되다보니 소비자들의 초기 진입장벽이 높았던 반면 '노치킨 너겟'은 단품 또는 사이드 메뉴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체육을 활용한 메뉴들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세계푸드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당초 10만개 판매를 목표로 했던 '노치킨 너겟' 20만개 분량의 원재료를 확보하고 지난 4일부터 노브랜드 버거 전 매장에서 추가 판매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