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행계획발표에 따라 감염병 사망자 최소화와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경남지역에도 2월부터 순차적으로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부터 예방접종을 우선 시행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경남에서도 감염병 전담병원인 마산의료원 등 의료기관 종사자 1000여명을 우선 접종한다.
나머지 의료기관 종사자 5만 3000여명과 노인복지시설 1만여명을 접종하고 이후 정부 방침에 따라 일반 도민들에 대해 순차적으로 접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