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및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전문기업 엠씨넥스가 1분기 반도체 수급난의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하지만 2분기 주력 매출인 중저가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실적 회복세가 기대된다.3일 엠씨넥스 관계자는 "올 2분기부터 중저가 스마트폰 모델 공급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된다"며 "2분기 실적 안정화를 확인하고 3~4분기 성장을 통해 올해 예상 실적 가이던스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