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파운드리업체인 대만 TSMC를 창업한 모리스 창 전 회장이 삼성전자에 대해 "강력한 경쟁상대"라며 경계심을 나타냈다.22일 외신에 따르면 창 전 회장은 지난 21일 대만에서 열린 한 포럼 강연에서 "웨이퍼 제조 분야에서 TSMC의 강력한 경쟁상대는 삼성전자"라고 말했다.그는 "예전엔 관심을 끌지 못하던 삼성전자가 '두려운 경쟁상대'에서 '강력한 경쟁 상대'로 점점 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