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탄생시킨 비행체가 지구가 아닌 행성에서 처음으로 비상했다.인저뉴어티는 지구 대기 밀도의 100분의 1 수준인 화성에서도 비행할 수 있도록 날개 회전 속도를 지구 헬기보다 8배 빠른 분당 2400회까지 끌어올렸다.비행 직후 인저뉴어티는 소진된 동력을 태양에너지로 재충전하기 위해 수면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