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게 폭력을 가하고 이들을 착취하는 등 인권을 침해한 장애인 거주 시설들의 이름은 종종 유명세를 치른다.국가인권위원회에 접수된 진정도 실상을 그대로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시설 내 인권 침해가 끊이지 않음을 보여준다.민주당 최혜영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인권위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인권위에 접수된 장애인 생활시설 인권침해 사건 진정은 모두 121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