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학교 숲,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를 대상으로 생활권 수목 진료 진단·처방 무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생활권 수목 진료란 아파트 녹지 공간 등 생활권 녹지를 대상으로 수목 피해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올바른 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나무 진료 서비스다.특히 개정된 산림보호법이 시행되면서 생활권 주변 수목에 병해충 약제를 사용하는 경우 나무 의사의 처방전을 반드시 발급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