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적률 보장받은 흑석2구역… 공공재개발 '롤모델' 부상

용적률 보장받은 흑석2구역… 공공재개발 '롤모델' 부상

with 2021.04.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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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이 공공재개발을 통해 용적률 600%, 최고 49층 주거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주민설명회를 진행한 SH공사 관계자는 "공공재개발 사업이 주택공급 확대와 주민 설득을 통한 사업 정상화가 목적이라, 서울시와 인센티브를 최대한 많이 부여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며 "흑석2구역은 상위계획상 지구중심에 해당돼 랜드마크로 계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공재개발을 추진하며 당초 요구했던 용적률과 층수, 가구 수를 보장받은 흑석2구역은 향후 사업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