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워홀의 대자'라 불리는 필립 콜버트는 올해 43세로, 예술적 영감과 창작의 욕망이 전성기인 작가다.
'넥스트 아트, 팝 아트와 미디어 아트로의 예술 여행'을 주제로 펼치는 이번 전시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팝 아티스트인 필립 콜버트의 독창적인 회화, 조각, 미디어 아트, 패션 등 폭넓은 장르의 대중 예술을 한자리에 모았다.
데미안 허스트, 마크 퀸, 트레이시 에민 등 세계적인 스타를 발굴해 낸 런던의 사치갤러리가 선택한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는 유럽 전역은 물론 미주와 아시아까지 그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 작가로, 전시에서는 그의 유쾌하고 환상적인 '랍스터 랜드'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