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개미들의 최애주인 삼성전자가 오는 16일 13조원에 달하는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지급한다.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해 말 기준 각 55%와 79%다.지난해 삼성전자가 외국인에 지급했던 배당금 1조4400억원보다 대폭 늘어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