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서를 단 '사과'는 분노한 트럭을 멈추기엔 역부족이었다.행사에 참여한 이용자 대표 '공작화'는 "요즘 트럭 시위가 많은데 세븐나이츠 유저들은 좋은 의미를 담은 커피 트럭을 보내 운영진의 노력과 열정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CM스파이크는 "세븐나이츠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이용자분에게 무엇을 더 해드리면 좋을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경청하고 소통하는 세븐나이츠 운영진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