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바퀴 빠진 채 도주한 20대 만취 운전자, 14km 질주 끝 검거

뒷바퀴 빠진 채 도주한 20대 만취 운전자, 14km 질주 끝 검거

with 2021.04.11 16:46

0000680504_001_20210411164614237.jpg?type=w647

 

부산에서 20대 남성이 음주 후 차량 2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운전자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음주 상태로 북구 구포동 소재 구남역 부근 도로에서 차량 2대를 들이받은 후 동서고가도로 방향으로 도주했다.

피해 운전자 중 1명이 도주 차량을 �i아가면서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예상도주로에 순찰차를 배치하는 등 해당 차량 검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