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수갑 찬 성추행범이 '후다닥'...눈앞에서 놓친 경찰

[단독] 수갑 찬 성추행범이 '후다닥'...눈앞에서 놓친 경찰

with 2021.04.10 11:59

 

성추행 혐의로 체포된 20대 남성이 수갑을 찬 채 경찰차에서 달아났다가 다시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도주와 강제 추행 혐의로 A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그제 저녁 7시 10분쯤, 노량진역 부근 버스정류장에서 모르는 여성에게 술을 마시자며 추근대다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