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사법원이 9일 장병을 살해했다는 이유로 19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미얀마에선 약 30년간 사형선고만 있고 집행은 없었다.이번에 사형을 선고받은 이들은 '미얀마군의 날'인 지난달 27일 양곤 노스오칼라파에서 칼과 곤봉으로 장병 2명을 공격해 1명을 살해하고 다른 한 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