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과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는 경사도 완화 조성 시범사업 추진을 통한 도암호 상류의 흙탕물 발생 저감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9일 체결한다.
8일 원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이번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도암호 상류 고랭지밭에서 발생하는 흙탕물을 저감하기 위하여 경사도 완화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협력하게 된다.
또한, 원활한 시범사업 진행을 위하여 원주지방환경청은 경사도 완화 조성 추진을 총괄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은 재원 지원 등 역할을 분담하여 추진하게 된다.